CP 신용등급 오른 두산건설, 7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건설이 재무구조 개선 노력 덕분에 7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냈다고 17일 발표했다.
두산건설의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878억원이다.
한편 국내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는 지난달 두산건설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종전 B-에서 B로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건설이 재무구조 개선 노력 덕분에 7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냈다고 17일 발표했다.
두산건설의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878억원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3억원, 37억원이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말 유상증자를 실시해 미착공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 관련 차입금을 상환했다.
한편 국내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는 지난달 두산건설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종전 B-에서 B로 올렸다. 한국기업평가는 "유상증자로 부채비율이 개선된 데다 자회사 투자 부문의 인적분할 후 계열사로 합병 등을 통해 연결 기준 순차입금도 줄었다"며 "상대적으로 분양 위험이 낮은 재개발, 재건축 사업 수주 확대로 매출도 늘었다"고 평가했다. 연평균 2조원 수준의 신규 수주 등을 봤을 때 향후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애플 주가 떨어지자 '잭팟'…'공매도 전설'의 파격 베팅
- "이렇게만 나오면 산다"…쌍용차 생사 가를 SUV '토레스'
- 밀키트, 간편해서 먹었는데…이제보니 짠 이유가 있었네
- 버핏, 美 통신주 버라이즌 팔고 '이 주식' 사들였다
- 25억 잠실 아파트, 3개월 만에…'다같은 강남' 아니었네
- 송강호→강동원·배두나, 특별한 여정…엄마된 이지은 "그 자체가 된 시간"('브로커')
- "어릴땐 예뻤는데"…강형욱, 결국 피 흘리며 긴급 병원 行
- '95세 MC' 송해,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에 입장 전했다
- [TEN피플] 월세 200만원에 축의금은 300만원…이상민의 '궁상 컨셉트' 미스터리
- 칸영화제 개막…韓 영화 '헤어질 결심·'브로커' 황금종려상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