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지갑·자전거 등 20여 차례 상습절도 60대 구속

조성현 2022. 5. 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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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단양경찰서는 상습 절도 혐의로 A(66)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단양군 가곡면 소백산에서 등산객들의 지갑을 훔친 뒤 인근 마을에 주차된 SUV 차량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지난 12일 경기도 김포에서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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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조성현 기자 =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단양경찰서는 상습 절도 혐의로 A(66)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단양군 가곡면 소백산에서 등산객들의 지갑을 훔친 뒤 인근 마을에 주차된 SUV 차량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지난 12일 경기도 김포에서 A씨를 붙잡았다.

그는 김포 일대에서 20여 차례에 걸쳐 자전거와 지갑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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