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하시설물 관리체계 개선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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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공간정보품질관리원과 한국형 지하시설물 등급제 도입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종순 광주광역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미 구축된 지하시설물 정보에 품질 등급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서 각종 굴착공사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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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장영애 기자]광주광역시는 공간정보품질관리원과 한국형 지하시설물 등급제 도입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하시설물 등급제는 상수도, 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가스공급시설 등 지하시설물에 대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하시설물과 지하시설물 정보간의 정확도 등에 대한 등급을 단계별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다.
등급제가 도입되면 굴착 공사 시행자는 위험도 등을 사전에 예측해 공사 현장 상황에 맞는 굴착을 할 수 있다.
또시설물 관리자는 노후화된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설물 품질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된다.
광주시는 지난 3월 공간정보품질관리원에 관내 공사현장 지하시설물 확인·검증을 위한 표본지역을 추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하공간정보 활용, 지하시설물 관리체계 도입 자문과 연구 경험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사업 영역 개척·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종순 광주광역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미 구축된 지하시설물 정보에 품질 등급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서 각종 굴착공사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장영애 기자(jangrlov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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