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하시설물 관리체계 개선 협약

장영애 2022. 5. 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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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공간정보품질관리원과 한국형 지하시설물 등급제 도입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종순 광주광역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미 구축된 지하시설물 정보에 품질 등급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서 각종 굴착공사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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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장영애 기자]광주광역시는 공간정보품질관리원과 한국형 지하시설물 등급제 도입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하시설물 등급제는 상수도, 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가스공급시설 등 지하시설물에 대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하시설물과 지하시설물 정보간의 정확도 등에 대한 등급을 단계별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등급제가 도입되면 굴착 공사 시행자는 위험도 등을 사전에 예측해 공사 현장 상황에 맞는 굴착을 할 수 있다.

또시설물 관리자는 노후화된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설물 품질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된다.

광주시는 지난 3월 공간정보품질관리원에 관내 공사현장 지하시설물 확인·검증을 위한 표본지역을 추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하공간정보 활용, 지하시설물 관리체계 도입 자문과 연구 경험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사업 영역 개척·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종순 광주광역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미 구축된 지하시설물 정보에 품질 등급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서 각종 굴착공사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장영애 기자(jangrlov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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