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장 조성 위한 포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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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은 오는 21일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립어린이청소년극장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현 국립극단 부지에 건립 예정인 서계동 복합문화시설 내 어린이청소년극장 조성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김광보 국립극단 예술감독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극장과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독립의 초석'을 이야기하는 인사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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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극단은 오는 21일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엄현희 평론가, 박은경 배우, 김성제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장의 여는 말로 시작한다. 김광보 국립극단 예술감독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극장과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독립의 초석’을 이야기하는 인사말을 전한다.
이어 △어린이날 100주년,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방지영 아시테지 코리아 이사장) △어린이청소년 예술 공간에 대한 상상력(지정우 건축가, 이유에스플러스 건축 대표) △서계동 국립어린이청소년극장의 필요성과 공간 구성, 앞으로의 과제(최도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 등의 발제가 이어진다.
김 예술감독은 “국립어린이청소년극장 설립에 대한 논의의 자리를 통해,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들이 어린 시절부터 풍요로운 문화적 토양 위에서 예술을 통해 삶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하며 자랄 수 있는 밑바탕을 그려 보고자 한다”고 포럼 취지를 설명했다.
어린이청소년극장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신청 접수는 국립극단 콜센터를 통해 받으며, 제한된 인원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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