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소식] 스릴러 웹툰 '지옥', 이탈리아서 단행본으로 출판

김경윤 2022. 5. 17.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이탈리아 출판사 파니니 코믹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해당 출판사는 최근 웹툰 '지옥'을 총 2권짜리 단행본으로 펴냈다.

1권은 지난달 28일, 2권은 이달 12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웹툰 '지옥'은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지옥행을 선고받은 이들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잇달아 벌어지면서 부활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진실을 밝히려는 이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출판된 웹툰 '지옥' [파니니 코믹스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 디스토피아 그린 웹툰 '지옥', 이탈리아서 출간 =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작가가 만든 스릴러 웹툰 '지옥'(Hellbound)이 이탈리아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됐다.

17일 이탈리아 출판사 파니니 코믹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해당 출판사는 최근 웹툰 '지옥'을 총 2권짜리 단행본으로 펴냈다. 1권은 지난달 28일, 2권은 이달 12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웹툰 '지옥'은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지옥행을 선고받은 이들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잇달아 벌어지면서 부활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진실을 밝히려는 이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11월 넷플릭스 시리즈로 공개돼 71개 나라에서 '톱 10' 순위에 들었고, 공식 집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카카오엔터가 고른 5월 주요 신작 웹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 카카오엔터, 5월 기대 신작 선정…강태경 작가 '106' 등 4편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이달의 주요 신작 웹툰 4편을 선정했다.

우선 이달 초 공개된 강태경 작가의 '106'과 지애 작가의 '뇌명의 하라'가 눈에 띈다.

'106'은 가까운 가상의 미래에 청소년 강력범죄에 대응해 창설된 초법적인 군사교정시설 106 교육대를 배경으로 한다. 106교육대 13호실에서 김은, 우남우, 이도원, 채용주 등 4명의 청소년이 끔찍한 비밀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강도', '신성한 이혼' 등을 그린 강태경 작가의 신작이다.

'뇌명의 하라'는 평범한 여고생이 '세계를 구하면 소원을 이루어 주겠다'는 부름에 어릴 적부터 사랑한 소설 속 등장인물과 함께 펼치는 모험을 담은 판타지 웹툰이다.

또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황제궁 옆 마로니에 농장'과 '검술명가 막내아들'도 노블코믹스 형태로 카카오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두 작품은 각각 100만명 이상의 독자가 본 카카오페이지의 '밀리언페이지'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탑코미디어, 한국소아암재단에 1천만원 기부 [탑코미디어 제공]

▲ 탑코미디어, 한국소아암재단에 1천만 원 기부 = 웹툰 플랫폼 탑툰의 지적재산(IP)을 유통하는 탑코미디어가 13일 한국소아암재단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와 각종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기해 탑코미디어 HR기획본부장은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가정의 달,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heev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