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다에서 하룻밤.. '원나잇 크루즈' 바다의 날 이벤트

최흥수 입력 2022. 5. 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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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해양관광상품 '원나잇 크루즈'를 운영하는 팬스타가 바다의 날(31일) 기념 이벤트를 연다.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28일 운항 예정인 바다의 날 기념 크루즈를 10% 할인된 요금에 이용할 수 있다.

'원나잇 크루즈'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팬스타드림호를 타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해 태종대·해운대·광안대교·오륙도 등의 명소를 둘러보고 하룻밤을 바다 위에서 보낸 뒤, 다음 날 오전 9시에 되돌아오는 연안 크루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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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 크루즈로 이용되는 팬스타드림호. 팬스타 제공

부산의 해양관광상품 ‘원나잇 크루즈’를 운영하는 팬스타가 바다의 날(31일) 기념 이벤트를 연다.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28일 운항 예정인 바다의 날 기념 크루즈를 10% 할인된 요금에 이용할 수 있다. 해양·수산·해운·항만 등 바다와 관련한 업계 종사자와 공무원에게는 20% 할인하고, 선착순으로 객실 무료 승급 서비스도 제공한다. 팬스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국가유공자에게 10% 할인하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원나잇 크루즈’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팬스타드림호를 타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해 태종대·해운대·광안대교·오륙도 등의 명소를 둘러보고 하룻밤을 바다 위에서 보낸 뒤, 다음 날 오전 9시에 되돌아오는 연안 크루즈다. 폭 25m, 길이 160m, 2만1,000톤급의 팬스타드림호는 선체 흔들림을 자동 제어하는 스테빌라이저 기능을 갖춰 뱃멀미가 거의 없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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