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군내 전 읍·면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완료
박계교 기자 입력 2022. 5. 17. 16:30
113종의 민원서류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
[홍성]홍성군은 원스톱 민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군내 11개 모든 읍면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청 민원지적과, 인구가 많은 읍행정복지센터부터 단계적으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왔고, 올해 은하면과 구항면을 끝으로 모든 읍·면에 설치를 완료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은 물론 등기부등본, 국세증명서, 가족관계등록증명서 등 각급기관에서 발급하는 113종에 달하는 민원서류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다. 무인민원발급기 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설치된 읍·면행정복지센터, 군청, 법원 등기소, 세무서 등 해당 기관을 각각 방문해야 했는데 이번에 무인민원발급기 전 읍면 확대로 주민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은 물론 등기부등본, 국세증명서, 가족관계등록증명서 등 각급기관에서 발급하는 113종에 달하는 민원서류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다.
민원지적과 관계자는 "군청과 읍면행정복지센터는 물론 홍성의료원과 법원, 세무서 등 주민 이용이 많은 20개 기관에 꾸준히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를 확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시간과 공간에 관계없이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온라인 민원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 "8세부터 월 20만원 지급… 결혼 시 1억원 기본 대출 보장" - 대전일보
- 한동훈 "국회, 세종시로 완전 이전…워싱턴처럼 행정수도 완성" - 대전일보
-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드디어 첫삽...'사업시행자 지정' - 대전일보
- 與 국회 세종 완전 이전 공약에…세종 부동산 시장 주목 - 대전일보
- 이장우도, 최민호도 아니다… 충청 공직자 '최고 부자'는 이 사람 - 대전일보
- 분양·시공사 선정…대전 도마·변동 재개발 속도 - 대전일보
- 나경원, 라디오서 "왜 지지율 떨어지는 질문만 하나" 발끈 - 대전일보
- '전신마비라더니 멀쩡히 걷네?'…억대 보험금 타낸 일가족 실형 - 대전일보
- 장동혁 "범야권 200석 땐 개헌·탄핵도 가능…범죄자 독재 막아야" - 대전일보
- '세종=행정수도' 불 지핀 국민의힘…4·10 총선 판세 뒤흔든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