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면·돼지국밥' 부산 대표 먹거리로 대만 관광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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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오는 5~6월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미식 테마 '부산 푸드파이터'(Busan Food Fighter)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비짓부산(VISIT BUSAN)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5일까지 중화권 관광객으로부터 동래파전, 밀면, 돼지국밥 등 부산 대표음식 중 인기투표를 받아 대표음식 1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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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5~6월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미식 테마 '부산 푸드파이터'(Busan Food Fighter)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6월 10~11일, 15일 대만 주요도시 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 등지에서 부산의 대표음식을 만들어보는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출신 한국인 셰프가 참여해 요리법을 가르치며, 요리 후에는 프로모션 참가자와 음식을 함께 시식한다.
앞서 공사는 비짓부산(VISIT BUSAN)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5일까지 중화권 관광객으로부터 동래파전, 밀면, 돼지국밥 등 부산 대표음식 중 인기투표를 받아 대표음식 1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부산 대표 음식을 대만 전역에 홍보해 엔데믹 시대 대만 관광객 부산 유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중화권 관광객들이 선호도가 높은 부산의 미식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부산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앞으로 재개되는 부산 관광시장을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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