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욱 전북도의원, 남은 임기 '의장' 맡아..부의장 오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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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수 출마를 위해 사퇴한 송지용 전 전북도의장 자리는 최찬욱 의원(72)이 맡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도의원들은 17일 의원총회를 열고, 남은 임기 한 달여를 맡게 될 의장과 부의장을 선임했다.
제11대 전북도의원의 임기는 6월30일까지다.
전주시의원 6선과 전북도의원 1선 등 총 7선의 최찬욱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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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완주군수 출마를 위해 사퇴한 송지용 전 전북도의장 자리는 최찬욱 의원(72)이 맡기로 했다.
또 순창군수 출마를 위해 사퇴한 최영일 전 부의장의 자리는 오평근 의원(64)이 맡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도의원들은 17일 의원총회를 열고, 남은 임기 한 달여를 맡게 될 의장과 부의장을 선임했다. 제11대 전북도의원의 임기는 6월30일까지다.
전주시의원 6선과 전북도의원 1선 등 총 7선의 최찬욱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
최 의원은 지난 4월21일 “후배들에게 좋은 경험담을 들려주는 선배가 되겠다”며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지역구가 전주시 2선거구인 오평근 의원도 일찍이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오 의원은 전주시의원 재선에 전북도의원 초선이다.
의장과 부의장을 의결하는 임시회는 26일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찬욱 의원은 “짧은 임기지만 전북도의회의 위상에 맞는 역할을 하고 떠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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