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프로골퍼 박노석,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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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석(55)이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원)에서 우승했다.
박노석은 17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CC(파72·6천68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까지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2타 차 정상에 올랐다.
1994년 신인상 수상자인 박노석은 2005년 에머슨퍼시픽그룹 오픈까지 국내 투어 6승을 거뒀으며 2017년 챔피언스투어 데뷔 후 이날 처음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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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석 우승 [KPGA 제공] |
박노석은 17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CC(파72·6천68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까지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2타 차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천600만원이다.
1994년 신인상 수상자인 박노석은 2005년 에머슨퍼시픽그룹 오픈까지 국내 투어 6승을 거뒀으며 2017년 챔피언스투어 데뷔 후 이날 처음 우승을 차지했다.
박노석은 "오랜만에 우승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작년 성적이 좋지 않아 올해 독기를 품고 훈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길(55), 김종덕(61), 이정훈(54)이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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