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나현수' KGC인삼공사·현대건설, 트레이드 단행
이태민 기자 입력 2022. 5. 17. 16:24
KGC인삼공사가 트레이드를 통해 세터를 구했다.
KGC인삼공사배구단은 "현대건설과 트레이드를 통해 세터 김현지(사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센터 나현수는 현대건설로 둥지를 옮겼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시즌 종료 직후 세터 하효림이 은퇴를 결정함에 따라 세터가 염혜선과 김채나 2명밖에 남지 않았다. 때문에 세터 포지션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하효림의 은퇴로 세터진에 공백이 생긴 인삼공사는 김현지를 데려오면서 고민을 덜게 됐다. 인삼공사는 김현지의 가세로 염혜선, 김채나 3인 세터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인삼공사 한 관계자는 "김현지의 경우 아직 나이가 어리고, 이숙자 코치의 전문지도를 통해 성장함으로써 팀 전력 향상에 보탬이 될 것이라 판단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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