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10분"..롯데월드 '이 놀이기구' 갑자기 멈춰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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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 '파라오의 분노'가 운행 도중 갑자기 멈춰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7일 YTN 보도에 따르면 전날(16일) 오후 8시 서울 잠실동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 '파라오의 분노'가 운행 도중 멈추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2019년 7월에는 롯데월드 내 가상현실(VR) 놀이기구 의자 이동 유압 장치 호스가 터지며 이용객 40명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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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 ‘파라오의 분노’가 운행 도중 갑자기 멈춰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7일 YTN 보도에 따르면 전날(16일) 오후 8시 서울 잠실동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 ‘파라오의 분노’가 운행 도중 멈추는 사고가 일어났다.
놀이기구에 탑승해있던 승객 8명은 선로에서 10여분간 고립됐다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비상 출구로 빠져나갔다.
놀이기구는 운행을 시작한 지 1분 30초만에 안전 감지 센서가 울려 멈춰선 걸로 파악됐다. 인명 피해는 다행히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잠실 롯데월드는 그동안 크고 작은 고장과 사고가 있어왔다. 지난 2019년 7월에는 롯데월드 내 가상현실(VR) 놀이기구 의자 이동 유압 장치 호스가 터지며 이용객 40명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호스가 터지는 과정에서 일부 이용객의 몸에 기름이 튀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영 (bliss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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