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국민통합의 길 걷겠다"

정진우 기자 2022. 5. 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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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이 17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후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에 "강물을 거부하지 않는 바다처럼 국민통합과 한반도 평화의 길을 걷겠습니다"라고 썼다.

한편 박 의장은 오는 29일 2년간의 국회의장 임기를 마친다.

민주당은 박 의장의 뒤를 이를 21대 하반기 국회의장을 뽑기 위해 오는 24일 의원총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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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이 17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박 의장은 이날 방명록에 “강물을 거부하지않는 바다처럼 국민통합과 한반도 평화의 길을 걷겠습니다”이라고 작성했다. (사진=국회의장실 제공) 2022.05.17. *재판매 및 DB 금지


박병석 국회의장이 17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후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에 "강물을 거부하지 않는 바다처럼 국민통합과 한반도 평화의 길을 걷겠습니다"라고 썼다.

박 의장은 이후 권양숙 여사와 면담을 했다.

한편 박 의장은 오는 29일 2년간의 국회의장 임기를 마친다. 그는 2020년 6월5일 제21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전반기 국회의장에 선출됐다. 당시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6선인 박 의장이 추대됐다.

민주당은 박 의장의 뒤를 이를 21대 하반기 국회의장을 뽑기 위해 오는 24일 의원총회를 열 계획이다. 의장 후보로는 5선의 김진표·이상민·조정식 의원, 4선의 우상호 의원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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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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