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세대 전담 매니저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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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말 입주를 시작한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의 입주 지원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며 고객 입주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현산은 아이파크 입주고객들의 편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컨시어지 서비스'를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처음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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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말 입주를 시작한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의 입주 지원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며 고객 입주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는 개나리 4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5개 동 499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2월 착공, 2022년 4월 말 입주를 시작했다.
현산은 아이파크 입주고객들의 편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컨시어지 서비스'를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처음 적용한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세대 전담 매니저를 지정해 아이파크 입주고객의 하자 관리 접수, 진행, 처리상태를 고객에게 미리 알려주고 입주 동행과 세대, 단지 생활 정보, 민원처리 등을 돕는 밀착형 서비스다.
입주 고객들이 직장을 비롯해 일상 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번거로움과 불편을 대신해 주게 된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적용 후 향후 입주 예정 아이파크에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아이파크 서비스(세대 내 살균 서비스, 방역키트 지급, 공용부 클리닝)에서 나아가 고객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입주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현산 관계자는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는 강남의 핵심 입지이자 HDC현대산업개발의 2022년 강남 첫 입주 단지로서 의미가 크다"라며 "입주 후에도 불편이 없도록 철저하게 품질 관리해 나가며, 강남에서 아이파크의 가치와 경쟁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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