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서울시 안심마을 보안관' 프로젝트 수행

차현아 기자 2022. 5. 17.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보안기업 SK쉴더스는 서울특별시가 추진하는 '서울시 안심마을 보안관'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안심마을 보안관'은 서울시 1인 가구 특별대책추진단이 선정한 안전 취약구역 15곳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돕는 프로젝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쉴더스 CI.

국내 보안기업 SK쉴더스는 서울특별시가 추진하는 '서울시 안심마을 보안관'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안심마을 보안관'은 서울시 1인 가구 특별대책추진단이 선정한 안전 취약구역 15곳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돕는 프로젝트다.

SK쉴더스는 올해 7월31일까지 △보안관 선발 △보안관 운영 △사업효과 검증 등 사업 전 과정을 담당한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다중위험평가를 통해 구체적인 순찰경로를 정했다. △1인 가구 분포도 △5대 강력범죄 발생 지역 △가로등 개수 및 위치 △CC(폐쇄회로)TV 위치 △경찰 치안센터 위치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범죄위험도를 분석해 보안관이 집중 순찰해야 할 지역을 꼽았다.

지역을 순찰하는 보안관들은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경로를 확인하고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기반으로 순찰을 진행한다. 순찰현황을 실시간 기록하거나 15개 전체 자치구 활동 현황을 한번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 해당 앱에는 유관 부서와 실시간 영상과 사진을 공유하는 부가기능이 탑재돼 사고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김영주 SK쉴더스 융합보안사업본부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범죄 위험을 분석하고, 최적의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업계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불안함을 덜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살림남' 김승현 부모, 격분해 폭언+몸싸움까지…'황혼 이혼' 위기결혼식날 파혼했던 이경진, "숨겨둔 아이 있다" 루머에 쿨 답변교제 3주만에 임신·결혼→가정폭력…쥬얼리 조민아, 남편 누구?송해가 정한 '전국노래자랑' 후임MC, 누구?지인 살해 후 여장하고 현금 인출…'수락산 토막살인' 그날의 진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