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한 살배기 온몸에 문신을..비난 쏟아져도 엄마는 "계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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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애호가인 한 미국인 엄마가 자신의 한 살배기 아들 몸에 실제와 유사한 가짜 문신을 새겨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3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출신 패션 디자이너 샤메키아 모리스(29) 씨는 아들 트레이린 군이 생후 6개월이 됐을 때부터 아들 몸 곳곳에 (가짜)문신을 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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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애호가인 한 미국인 엄마가 자신의 한 살배기 아들 몸에 실제와 유사한 가짜 문신을 새겨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3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출신 패션 디자이너 샤메키아 모리스(29) 씨는 아들 트레이린 군이 생후 6개월이 됐을 때부터 아들 몸 곳곳에 (가짜)문신을 새겼습니다.
이 문신은 '보디 아트'로 만들어진 가짜 문신이지만, 모양과 색감 등이 실제 문신과 흡사해 언뜻 보면 착각할 정도입니다.
모리스 씨 SNS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트레이린 군의 온몸은 성모 마리아, 장미 등 여러 그림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짜인데도 경악했다", "아기 피부가 얼마나 예민한데 이런 일을", "엄마가 자식을 나쁜 아이로 보이게 만든다" 등 댓글로 모리스 씨를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모리스 씨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발하고 있지만, 이는 문신한 아기를 보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다"면서 "문신은 나와 아들이 삶을 즐기는 방식이다. 남들의 반응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족들은 내가 문신 있는 것을 싫어해서 아들에게 문신을 새길 때도 엄청 반대했다"며 "하지만 우리가 외출할 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자 가족들도 긍정적으로 생각이 바뀌었다. 지금은 다들 아들의 문신을 좋아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모리스 씨는 "아들에게 새긴 문신은 삶의 이정표를 의미하는 그림들로, SNS에서 팔로워 30만 명을 모으는 데 도움을 줬다"면서 가짜 문신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nuggetworld561'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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