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김현지↔ KGC인삼공사 나현수' 맞트레이드

최현길 기자 2022. 5. 17.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이 17일 KGC인삼공사에 세터 김현지(22)를 내주고 센터 나현수(24)를 영입하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2018~2019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입단한 나현수는 지난 시즌 백업 센터로 16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하효림의 은퇴로 세터 보강이 절실했던 KGC인삼공사가 현대건설에 트레이드를 요청했고, 현대건설이 왼손잡이 센터 나현수를 지목하면서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현지(왼쪽), 나현수. 사진제공|KOVO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이 17일 KGC인삼공사에 세터 김현지(22)를 내주고 센터 나현수(24)를 영입하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2018~2019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입단한 나현수는 지난 시즌 백업 센터로 16경기에 출전했다. 2019~2020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5순위로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은 김현지는 지난 시즌 백업 세터로 2경기에 나섰다.

지난 시즌 종료 후 하효림의 은퇴로 세터 보강이 절실했던 KGC인삼공사가 현대건설에 트레이드를 요청했고, 현대건설이 왼손잡이 센터 나현수를 지목하면서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