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2022. 5. 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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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서민‧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금융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금원과 협의회가 금융‧복지 지원 협업 체계를 구축해 경기침체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서민‧취약계층에게 다각적인 금융·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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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서민‧취약계층의 안정적 금융생활 지원
양방향 금융서비스의뢰 흐름도.[서민금융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서민금융진흥원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서민‧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금융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금원과 협의회가 금융‧복지 지원 협업 체계를 구축해 경기침체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서민‧취약계층에게 다각적인 금융·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두 기관은 각 시·군·구 지역사회의 금융·복지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자영업 컨설팅 지원, 영세자영업자 금융 지원, 금융교육 지원 등 지역사회 서민·취약계층 금융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서민·취약계층에게 각자의 경제적 상황에 맞는 지원제도와 서비스가 안내될 수 있도록 복지지원 담당자 대상 서민금융 교육 과정 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연 서금원 원장은 “서민·취약계층은 개인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금융 지원보다 복지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경우도 많다”며 “지원 채널의 한계로 금융·복지 서비스를 활용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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