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매수에 코스피 2,620대 회복..삼성전자 2%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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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 순매수세에 힘입어 1%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86포인트, 0.92% 오른 2,620.44에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1.96%), LG에너지솔루션(2.00%), SK하이닉스(1.81%) 등 시가총액 1∼3위 대형주가 모처럼 2% 내외로 반등하면서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역시 기관이 73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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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 순매수세에 힘입어 1%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86포인트, 0.92% 오른 2,620.44에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4천620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3천48억 원, 외국인은 1천57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삼성전자(1.96%), LG에너지솔루션(2.00%), SK하이닉스(1.81%) 등 시가총액 1∼3위 대형주가 모처럼 2% 내외로 반등하면서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전날 중국이 예상보다 부진한 4월 경제지표를 발표하자 경기 침체 우려가 제기됐으나, 상하이 시가 전날부터 상업 활동을 제한적으로 재개하고 6월 1일부터 봉쇄를 전면 해제하기로 하면서 우려가 다소 진정됐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73포인트(1.14%) 오른 865.98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역시 기관이 73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개인은 710억 원, 외국인은 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달러에 9원 10전 내린 1,275원으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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