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렉스, 1주당 2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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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모트렉스(118990)가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신주(1628만5688주) 배정 기준일은 6월 3일이고 신주 상장예정일은 같은 달 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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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모트렉스(118990)가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신주(1628만5688주) 배정 기준일은 6월 3일이고 신주 상장예정일은 같은 달 27일이다. 회사 측은 “무상증자를 위한 재원은 회사가 보유하는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모트렉스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올 1분기 매출액은 1320억원, 영업이익은 98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주력제품인 AVN과 AVNT가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고 향후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의 PBV(목적기반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고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적정 유통주식수 확보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에 이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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