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용 완주군수 후보 "군민의 삶 바꿀 군수될 것"..선거사무소 개소

강교현 기자 2022. 5. 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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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송지용 전북 완주군수 후보(58)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과 각오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송 후보는 "완주 군민의 삶을 바꿔줄 군수가 되겠다"며 "힘찬 기운을 받아 사즉생의 각오로 선거에 임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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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송지용 전북 완주군수 후보(58)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과 각오을 다졌다.(송지용 후보 선거캠프 제공)2022.5.17/© 뉴스1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송지용 전북 완주군수 후보(58)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과 각오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송 후보는 "완주 군민의 삶을 바꿔줄 군수가 되겠다"며 "힘찬 기운을 받아 사즉생의 각오로 선거에 임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1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 후보는 "완주군은 민주당의 토사구팽의 배신공천과 지역민심을 외면한 불통공천으로 인해 당원들마저 혼란을 겪으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며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됐지만 무너진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워 되돌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완주군은 수소산업 등 경제적 도약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농업인들의 소득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을 이뤄내야 할 때"라며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군수는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후보가 당선돼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군민들이 후보들을 철저히 가려내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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