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故 셰이크 할리파 UAE 대통령 조문

심재현 기자 2022. 5. 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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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일 서울 용산구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대사관에 마련된 고(故) 셰이크 할리파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부회장은 할리파 대통령이 2014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국정을 이끌어온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왕세제를 비롯해 UAE 지도층과 각별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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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9년 2월26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방문한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얀 아부다비 왕세제와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일 서울 용산구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대사관에 마련된 고(故) 셰이크 할리파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부회장은 할리파 대통령이 2014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국정을 이끌어온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왕세제를 비롯해 UAE 지도층과 각별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14일 UAE의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된 무함마드 왕세제가 2019년 2월26일 삼성전자의 화성 사업장을 방문했을 당시에도 이 부회장이 반도체 생산라인 등을 직접 안내했다.

이 부회장은 무함마드 왕세제가 방한하기 직전인 2019년 2월11일 아부다비를 방문했고 지난해 12월에는 무함마드 왕세제가 UAE에서 연 비공개 포럼에도 참석했다.

삼성그룹은 그동안 삼성물산의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시공 참여와 삼성엔지니어링의 정유 플랜트 사업 등 건설·엔지니어링 분야를 중심으로 UAE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재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UAE 리더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삼성과 UAE 시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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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기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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