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고가차도 19일 0시부터 전면 통제..11월 철거 완료

송원영 기자 입력 2022. 5. 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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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선유고가차도 앞에 5월19일부터 전면통제를 한다는 알림판이 세워져 있다.

이날 서울시는 선유고가차도 여의도방면 철거를 18일 완료하고, 선유고가차도 양화대교방면 철거를 위해 오는 19일 0시부터 선유고가차도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선유고가차도의 모든 철거공사는 11월 완료된다.

선유고가차도 여의도방면(목동→여의도)은 지난해 12월 철거에 들어가 약 6개월 만에 완료돼 평면교차로가 19일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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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선유고가차도 앞에 5월19일부터 전면통제를 한다는 알림판이 세워져 있다. 이날 서울시는 선유고가차도 여의도방면 철거를 18일 완료하고, 선유고가차도 양화대교방면 철거를 위해 오는 19일 0시부터 선유고가차도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선유고가차도의 모든 철거공사는 11월 완료된다. 선유고가차도 여의도방면(목동→여의도)은 지난해 12월 철거에 들어가 약 6개월 만에 완료돼 평면교차로가 19일 개통된다. 선유고가차도는 여의도와 마포 등 강북 방면 도심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난 1991년 국회대로와 선유로가 만나는 경인고속도로 입구 교차로에 설치됐다. 그러나 고가차도가 양평동 3가와 당산동 3‧4가를 가로막아 지역 간 단절을 초래하고 주변 도시미관을 저해해 영등포 일대 주민들이 지속해서 철거를 요구해왔다. 2022.5.1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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