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핫&뉴]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메르브의 팔레트' 업데이트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염색 콘텐츠 ‘메르브의 팔레트’와 혼돈 등급 유물을 17일 업데이트했다.

메르브의 팔레트는 원하는 색상의 RGB(적,녹,청의 조합)값을 설정해 의상 등에 염색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다. 기존 정해진 색으로만 염색할 수 있었지만 업데이트를 통해 커스터마이징 자유도가 높아졌다. 5월 24일 오전9시까지 ‘메르브의 팔레트 즉시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구나 게임 접속만하면 메르브의 팔레트를 획득할 수 있다.

혼돈 등급 유물도 추가했다. 신규 이야기 ‘고대 유물이 담긴 단서’를 완수하고, 태고 등급 유물과 혼돈의 축, 아크라드를 모아 제작할 수 있다.

‘행운의 상자’ 이벤트를 31일 오전 9시까지 진행하며, ‘검은돌침대’ 인게임 이벤트도 5월 24일 9시까지 진행한다.

◆ 컴투스홀딩스, 방치형 RPG '로엠 키우기: 전사편' 신규 콘텐츠 ‘한계의 탑’ 추가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신작 방치형 RPG ‘로엠 키우기: 전사편(글로벌 서비스명: Slime Hunter: Idle Warrior)’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한계의 탑’은 빠른 캐릭터 성장에 도움을 주는 도전 콘텐츠다. 매일 3회 입장이 가능하며 시나리오 진행도에 따라 도전할 수 있는 층수가 제한된다. 각 층마다 주어진 시간 내에 총 10마리의 몬스터를 모두 물리치면 '무한의 탑 입장권'을 보상으로 획득한다.

글로벌 업데이트를 기념하기 위한 스킨 합성 이벤트는 7월 1일까지 진행된다. 스킨은 캐릭터의 외형을 취향에 맞게 꾸며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한편 ‘로엠 키우기: 전사편’은 컴투스홀딩스와 어비스위즈(대표 강동식)가 손잡고 선보인 두 번째 작품이다. 이달 초 출시됐으며 신속하게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초반 인기 상승을 꾀하고 있다.

◆ 카카오게임즈, RPG ‘월드 플리퍼’ 신규 캐릭터 4종 및 ‘강림토벌 흉암의 폐룡’ 추가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7일, 사이게임즈(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와 사이게임즈의 자회사인 시테일이 공동 개발한 신작 모바일 액션 RPG ‘월드 플리퍼’에 신규 캐릭터 4종 및 강림토벌 ‘흉암의 폐룡’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장한 캐릭터는 ‘★5 [파트마의 성녀 올베르]’를 포함한 5성 캐릭터 2종과 4성 캐릭터 2종으로,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6일까지 해당 캐릭터들이 대거 출현하는 ‘픽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외에도, 전방에 독약을 던져 주위의 적에게 암속성 대미지를 입히는 ‘★4 [무뢰한 연금술사 브라이스]’, 가까운 적을 향해 돌진해 연속으로 베어 공격하며 화속성 대미지를 가하는 ‘★4 [정의의 불꽃 크라말]’이 함께 등장한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까지 강림토벌 ‘흉암의 폐룡’을 오픈한다. 이용자는 기간 한정으로 출현하는 ‘흉암의 폐룡 일안스라’를 토벌하고 얻는 보스 코인을 활용해 기간 한정 장비 및 다양한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이창희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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