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지역 기업 임직원 대상 'ESG 경영 대응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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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는 17일 오후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상의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 추세 및 대기업의 지역 협력사에 대한 'ESG 경영 평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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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17일 오후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상의와 대전시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 추세 및 대기업의 지역 협력사에 대한 ‘ESG 경영 평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평가데이터 ESG 전략부 최준호 과장이 강사로 나서 ‘중소기업의 ESG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ESG 배경과 동향, ESG 경영 우수 및 실패 사례, ESG 경영 실천 10대 원칙과 방향 등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다.
최준호 과장은 “기업들에 대한 정부의 ESG 규제 수준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라며 “강화된 ESG 규제 수준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은 ESG 경영을 기존 비즈니스의 혁신적인 전환이 가능한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고 ESG 정보를 측정 및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상의는 오는 19일까지 교육을 추가로 실시하고 오는 23일까지 대전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대전형 ESG 경영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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