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다문화 학부모 동아리 운영

홍수현 2022. 5. 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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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식)은 2022년 다문화가정 학부모동아리 '달콤한 대화'의 활동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달콤한 대화'는 부평구 내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한식 조리 실습, 자녀교육 정보 및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간 교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 3일까지 19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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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식)은 2022년 다문화가정 학부모동아리 '달콤한 대화'의 활동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식)은 2022년 다문화가정 학부모동아리 '달콤한 대화'의 활동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인천시교육청]

'달콤한 대화'는 부평구 내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한식 조리 실습, 자녀교육 정보 및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간 교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 3일까지 19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동아리 활동은 신현대직업교육학원에서 진행되며 ▲돼지간장불고기 만들기와 성장 단계에 맞는 청소년 이해 정보 안내 ▲궁중잡채 만들기와 한국 학교 학적관리 안내 ▲소고기야채죽 만들기와 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직업 정보 안내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 사회의 다양성이 갈등의 요인이 아닌 상호 성장과 지속적 발전을 위한 토대로 작동하게 하기 위해서는 상호 소통, 배려, 존중의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다문화 학부모 동아리를 통해 평화와 공존의 미래를 만드는 열쇠로 작용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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