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 1275원 하락마감..3거래일 연속 약달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약달러 흐름이 이어지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환율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84.1원)보다 4.1원 하락한 1280.0원에 개장했다.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원달러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약달러 흐름이 이어지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284.1원)보다 9.1원 내린 1275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환율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84.1원)보다 4.1원 하락한 1280.0원에 개장했다.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전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빅스텝'(0.50%p 금리인상) 시사 발언과 주요 경제지표의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실제 전날 이 총재의 빅스텝 발언으로 원달러환율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전거래일(1284.2원)보다 0.10원 하락한 1284.1원에 장을 마쳤다.
이 총재는 16일 "4월 상황까지 보면 0.50%p 인상을 고려를 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었다"며 "우리도 0.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을 고려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앞으로 물가가 얼마나 더 올라갈지 종합적으로 데이터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데이터가 불확실한 상황이라 앞으로도 '빅스텝'을 완전히 배제할 수 있느냐를 말할 단계는 아니다"고 언급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밤 주요국 경제지표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5월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전월보다 36.2포인트 하락한 -11.6을 기록했다. 4월 중국의 소매판매도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1.1% 감소했다. 이들 지표는 모두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오늘 환율은 경제지표 둔화에도 달러 약세 흐름 연장 속 1270원 구간에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 소매판매 둔화는 경기둔화 우려 속 달러 강세 요인이 되지만 상하이 봉쇄 조치 완화 전망과 중국 경기부양책 중국 성장 모멘텀에 대한 기대도 있어 영향력이 지속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율 #원달러환율 #달러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하선 " ♥류수영, '이혼숙려캠프' 후 다정하게 대했더니 당황하더라"
- 김원준 "사업 망했는데 父 외면, 당시엔 서운했는데…" 눈물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故김자옥, 수의 대신 '박술녀 한복' 선택…"슬프기도 하고 당황"
- 함소원 "내 학력 위조 사건은 500만원 때문"
- 배우 전승재, '고려거란전쟁' 촬영 중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 "정말 충격적" '지역 비하' 논란…피식대학, 사과 없이 '침묵'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김호중 팬카페에 '보라색 장미' 사진 올라온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