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미디어, 문화 체험을 한 번에.. '전대미문 프로젝트'

오윤주 2022. 5. 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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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청주문화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등이 '전대미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전대미문 프로젝트'는 전에 없던 미술관과 미디어센터, 문화재단의 협업을 뜻한다.

'전대미문 프로젝트'에선 담배공장으로 쓰이다가 문을 닫은 옛 청주연초제조창에 들어선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청주문화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등 3곳이 지니고 있는 작품, 프로그램 등을 고루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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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동부창고를 찾은 어린이 등이 예술 체험을 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청주문화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등이 ‘전대미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전대미문 프로젝트’는 전에 없던 미술관과 미디어센터, 문화재단의 협업을 뜻한다.

‘전대미문 프로젝트’에선 담배공장으로 쓰이다가 문을 닫은 옛 청주연초제조창에 들어선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청주문화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등 3곳이 지니고 있는 작품, 프로그램 등을 고루 맛볼 수 있다. ‘전대미문 프로젝트’는 오는 25~26일, 다음 달 29~30일 4차례 이뤄진다. 국립현대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을 전문 도우미(도슨트)의 안내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 문화 체험도 할 수 있다.

‘전대미문 프로젝트’를 진행할 국립현대미술관(오른쪽)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는 시각, 언어, 생태, 매체, 몸짓, 소리 등 문화·예술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선 뉴스 기사 제작, 뉴스 진행 등 미디어 체험을 진행한다. 박혜령 청주문화재단 정책기획팀장은 “초·중학교,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 문화 공간이 지닌 작품과 프로그램을 맛보는 색다른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사진 청주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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