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샤스타데이지' 절정..부안 변산마실길 제1코스 주변 만개

박제철 기자 2022. 5. 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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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변산마실길 제1코스(새만금박물관∼송포항)에 샤스타데이지 꽃동산 경관이 절정을 이루며 관광객 및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17일 부안군에 따르면 현재 부안 변산마실길 제1코스의 샤스타데이지 개화가 최절정에 이르고 있으며 이번 주말까지 전국의 사진작가와 관광객 및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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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마실길 제1코스에 핀 샤스타데이지.(부안군 제공)© 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 변산마실길 제1코스(새만금박물관∼송포항)에 샤스타데이지 꽃동산 경관이 절정을 이루며 관광객 및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17일 부안군에 따르면 현재 부안 변산마실길 제1코스의 샤스타데이지 개화가 최절정에 이르고 있으며 이번 주말까지 전국의 사진작가와 관광객 및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변산마실길 제1코스 방문객들이 샤스타데이지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뉴스1

특히 샤스타데이지는 우리나라에서는 대규모로 조성된 장소가 거의 없어 매년 봄기운이 무르익는 5월 부안 변산마실길을 찾는 관광객과 탐방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샤스타국화라고도 한다.

군 관계자는 “부안 변산마실길 제1코스의 샤스타데이지는 순백의 꽃물결이 일렁이는 그 자체만으로 충분히 아름답지만 해질 무렵 서해낙조와 함께 즐기면 무릉도원에 온 듯한 황홀경을 느낄 수 있다”며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에 산·들·바다가 아름다운 부안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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