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청, 산사태 대책상황실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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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을 앞두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상황실은 기상 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장마철 풍수해나 산사태 등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생활권 주변 943곳에 이르는 산사태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장마철이 오기 전에 사방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 산사태 예측력을 높이기 위해 관내 10곳에 산악기상관측망도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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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을 앞두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상황실은 기상 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장마철 풍수해나 산사태 등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생활권 주변 943곳에 이르는 산사태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장마철이 오기 전에 사방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최근 대형 산불이 발생한 울진 지역에서 2차 피해가 나지 않게 사전점검도 한다.
또 산사태 예측력을 높이기 위해 관내 10곳에 산악기상관측망도 완공할 계획이다.
남부산림청 관계자는 "유사시 긴급 재난 문자 등 안내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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