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인하에도 1분기 카드사 실적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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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수수료 인하에도 불구하고 카드사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카드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91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가 올해 1월부터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 수수료율을 최대 0.3%포인트 내리도록 해 신용판매 실적이 부정적 영향을 받았지만 카드사들이 사업 다각화 노력 등으로 이를 만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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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수수료 인하에도 불구하고 카드사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카드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91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우리카드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855억 원, 삼성카드는 16% 증가한 1천608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올해 1월부터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 수수료율을 최대 0.3%포인트 내리도록 해 신용판매 실적이 부정적 영향을 받았지만 카드사들이 사업 다각화 노력 등으로 이를 만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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