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부안] 변산 마실길 1코스에 샤스타데이지 '활짝'

정경재 2022. 5. 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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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변산 마실길 1코스(새만금박물관∼송포항)가 샤스타데이지꽃 물결로 뒤덮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변산 마실길은 바다를 낀 도보 코스로 낙조가 특히 아름다워 많은 탐방객이 찾는 곳이다.

초여름 피어나는 국화과 꽃인 샤스타데이지는 전국에서도 대규모로 조성된 장소가 거의 없어 마실길이 더 주목받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꽃물결이 바람에 일렁이는 모습만으로도 매우 아름답지만, 해 질 무렵 서해 낙조와 함께 즐기면 절경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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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마실길에 샤스타데이지 '활짝' (부안=연합뉴스) 전북 부안군은 변산 마실길 1코스에 국화과 일종인 샤스타데이지가 활짝 피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최근 마실길을 찾은 관광객 모습. 2022.5.17 [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aya@yna.co.kr

(부안=연합뉴스) 전북 부안군 변산 마실길 1코스(새만금박물관∼송포항)가 샤스타데이지꽃 물결로 뒤덮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변산 마실길은 바다를 낀 도보 코스로 낙조가 특히 아름다워 많은 탐방객이 찾는 곳이다.

최근 샤스타데이지 개화가 절정을 맞아 전국 사진작가와 관광객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바닷가 주변은 물론이고 숲속 오솔길 양쪽까지 순백색 꽃물결로 물들었다.

부안 마실길 수놓은 샤스타데이지 [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초여름 피어나는 국화과 꽃인 샤스타데이지는 전국에서도 대규모로 조성된 장소가 거의 없어 마실길이 더 주목받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꽃물결이 바람에 일렁이는 모습만으로도 매우 아름답지만, 해 질 무렵 서해 낙조와 함께 즐기면 절경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고 추천했다. (글 = 정경재 기자, 사진 = 부안군 제공)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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