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취객 발 헛디뎌 바다에 '풍덩'..해경 구조

이계혁 2022. 5. 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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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둣가에서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50대 취객이 해경의 신속한 구조로 다행히 목숨을 건졌습니다.

오늘(17일) 새벽 4시 33분쯤 고흥군 도양읍 바다정원 앞 바다에 관광객 50살 A씨가 빠져 여수해경 구조대가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부두 및 선착장 일원은 장애물 등이 많고 해초류, 물이끼 등으로 쉽게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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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둣가에서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50대 취객이 해경의 신속한 구조로 다행히 목숨을 건졌습니다.

오늘(17일) 새벽 4시 33분쯤 고흥군 도양읍 바다정원 앞 바다에 관광객 50살 A씨가 빠져 여수해경 구조대가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인과 술을 마신 뒤 부둣가에서 전화통화를 하다 발을 헛디뎌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조 당시 이 남성은 줄을 잡고 버티다 구조돼 저체온증 외에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부두 및 선착장 일원은 장애물 등이 많고 해초류, 물이끼 등으로 쉽게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여수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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