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1분기 영업익 31억..환율·전쟁 리스크 증가

김사무엘 기자 2022. 5. 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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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0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8.6%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4% 감소한 802억원, 당기순이익은 4.6% 증가한 38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빅데이터와 가격비교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에누리닷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9.5% 증가한 91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0.5% 감소한 456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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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코리아센터

코리아센터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0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8.6%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4% 감소한 802억원, 당기순이익은 4.6% 증가한 38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빅데이터, 쇼핑 솔루션, 팟캐스트 등에선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으나 해외사업(몰테일)이 환율상승과 전쟁 등 지정학적 위험으로 부진하면서 전체 실적에 영향을 줬다.

빅데이터와 가격비교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에누리닷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9.5% 증가한 91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빅데이터 매출이 고성장하면서 이번 분기에 처음으로 전체 매출에서 빅데이터 매출이 50%를 넘었다.

온라인 쇼핑몰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이크샵 매출은 227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8% 늘었다. 쇼핑몰 검색엔진 '다찾다'와 쿠팡 전용 웹솔루션 지원 등으로 쇼핑몰 거래액과 마켓연동 거래액은 총 2조2359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0.5% 감소한 456억원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급망 차질에 큰 영향을 받았다. 환율 상승과 전쟁 등으로 인한 리스크도 커졌다.

최근 인수를 완료한 다나와는 이번 분기 연결 실적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다나와 실적까지 합하면 코리아센터 1분기 매출은 1239억5000만원, 영업이익은 91억8000만원이다. 다나와와 에누리닷컴을 합한 방문자 수는 월 3400만명이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전반적으로 성장세는 이어갔지만 해외발 악재로 해외사업부가 어려움을 겪었다"며 "2분기는 해외사업부의 개선 흐름에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사업들의 성과와 다나와 인수에 따른 시너지로 인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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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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