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팬데믹 끝나고 돌아온 '공연 장인'..2년 4개월 만 월드투어 개최 [Oh!쎈 레터]

지민경 2022. 5. 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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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세븐틴이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17일)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이하 'BE THE SUN') 개최 소식을 알렸다.

개최 소식만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월드투어 'BE THE SUN'을 통해 세븐틴과 캐럿이 'TEAM SVT'(팀 세븐틴)으로 뭉쳐 더욱 가까이 호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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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세븐틴이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17일)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이하 ‘BE THE SUN’)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는 지난 2019년 열렸던 두 번째 월드투어 ‘ODE TO YOU’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의 월드투어다.

세븐틴의 월드투어 ‘BE THE SUN’은 오는 6월 25~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시작된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국내 첫 대형 공연으로, 팬데믹이 끝나고 세븐틴이 화려하게 돌아오는 것.

세븐틴은 K-팝 부활의 상징인 월드투어 ‘BE THE SUN’으로 서울에서 시작해 오는 8~9월(이하 현지시간)에 밴쿠버(8.10), 시애틀(8.12), 오클랜드(8.14), 로스앤젤레스(8.17), 휴스턴(8.20), 포트워스(8.23), 시카고(8.25), 워싱턴 D.C.(8.28), 애틀랜타(8.30), 벨몬트 파크(9.1), 토론토(9.3), 뉴어크(9.6) 등 미국과 캐나다의 12개 도시를 찾아갈 예정이며, 이후 아시아 아레나 투어와 11~12월 일본 돔 투어(6회)까지 펼친다.

세븐틴은 지난 월드투어 ‘ODE TO YOU’ 당시 코로나19 여파로 일부 지역 공연을 취소했던 바. 특히, 세이부 메트라이프돔, 도쿄돔, 후쿠오카 PAYPAY돔, 쿄세라돔 오사카 등 총 8번의 공연이 포함된 첫 일본 돔 투어를 앞두고 있었던 만큼 큰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공연을 열지 못했던 세븐틴은 최근 약 2년 반 만에 개최한 일본 오프라인 공연 ‘SEVENTEEN 2022 JAPAN FANMEETING ‘HANABI’’(이하 ‘HANABI’)를 통해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스타디움 모드)에 6만 명의 현지 팬들을 운집시키며 한동안 볼 수 없었던 장관을 연출했다.

세븐틴은 ‘HANABI’에서 그동안 팬들에게 직접 보여 주지 못했던 무대들을 펼쳐 감동을 선사했고, 세븐틴만의 매력이 가득 담긴 화려한 퍼포먼스로 ‘K-팝 퍼포먼스 대표 주자’임을 제대로 입증했다. 이에 팬들은 ‘파도타기’ 응원으로 화답, 공연장에 뭉클한 감동의 물결을 일으켰다.

개최 소식만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월드투어 ‘BE THE SUN’을 통해 세븐틴과 캐럿이 ‘TEAM SVT’(팀 세븐틴)으로 뭉쳐 더욱 가까이 호흡한다. 다양한 공연을 통해 차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세븐틴이 월드투어 ‘BE THE SUN’을 통해 또 한 번 ‘공연 강자’임을 증명해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7일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으로 돌아온다. 예약판매 일주일 만에 국내외 선주문량 174만장으로 세븐틴 자체 최고기록을 세운 ‘Face the Sun’, 그리고 곡명만 공개됐을 뿐 여전히 베일에 가려진 타이틀곡 ‘HOT’(핫)에 쏟아지는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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