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싸이 보이그룹 TNX "꿈꿔왔던 데뷔 믿기지 않아, 불안함도 크다"

[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보이그룹 TNX(티엔엑스)가 "꿈꿔왔던 데뷔를 하게 돼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TNX는 5월 17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첫 번째 데뷔 앨범 'WAY UP'(웨이 업) 발매 기념 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데뷔 소감을 밝혔다.

리더 최태훈은 "꿈꿔왔던 자리에 앉아 있는 게 믿기지 않는다. 준비를 정말 열심히 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TNX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현수는 "우리가 데뷔한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지금도 긴장되고 떨리는 상태"라고 운을 뗐다.

우경준은 "엄청 떨리고 긴장되지만 얼른 많은 분들에게 우리가 준비한 멋진 퍼포먼스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천준혁은 "오랜 시간 우리가 꿈꿔왔고 바라왔기에 너무나 기쁘고 설레지만 한편으로는 좀 잘해야 한다는 불안함과 긴장감도 굉장히 큰 것 같다"고 털어놨다.

오성준은 "기다려준 만큼 빨리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 굉장히 설렌다"고 말했다.

은휘는 "아직 나도 사실 잘 믿기지 않는다. 우리 노래가 세상에 나오면 그제서야 좀 실감이 날 것 같다"고 밝혔다.

TNX 데뷔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타이틀곡 ‘비켜’는 트렌디한 비트와 감각적 사운드 조합, 중독성 강한 후렴 파트가 돋보이는 노래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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