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방축도, 한국관광공사 '여름시즌 안심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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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고군산군도의 섬 방축도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년 여름시즌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방축도는 옥도면 고군산군도의 끝자락에 위치해 방파제 역할을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동백숲길과 해변산책로가 어우러진 걷기 좋은 섬으로 유명하다.
군산시 관계자는 "고군산군도의 대표 섬인 선유도와 장자도 여행 시 방축도에 잠시 들러 고군산군도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트래킹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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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고군산군도의 섬 방축도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년 여름시즌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방축도는 옥도면 고군산군도의 끝자락에 위치해 방파제 역할을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동백숲길과 해변산책로가 어우러진 걷기 좋은 섬으로 유명하다.
2021년 10월 개통된 방축도 출렁다리는 방축도 옆 무인섬인 광대도와 연결된 총 83m의 인도교로 고군산군도 여행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방축도에 들어서면 출렁다리까지 데크길을 통해 트래킹을 할 수 있으며, 출렁다리 위에서는 고군산군도의 명물인 독립문 바위 등 옥도면 말도리의 수려한 경관이 펼쳐진다. 새만금 방조제와 고군산군도로 연결돼 육지섬이 된 장자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하루 2회(성수기 주말 3회) 운항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고군산군도의 대표 섬인 선유도와 장자도 여행 시 방축도에 잠시 들러 고군산군도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트래킹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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