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협의회 "北, 南 방역협력 제의 즉각 수용하라"

박수윤 2022. 5. 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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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대교의 바리케이드 (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2022년 5월 15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 남단에서 바리케이드가 판문점으로 이어진 도로 위에 놓여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통일운동 민간단체인 민족통일협의회(민통)는 17일 북한에 우리 정부가 제안한 코로나19 방역 협력 제의를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민통은 이날 낸 성명에서 여야가 초당적 차원에서 대북 방역 지원책을 마련해달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또 오는 21일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서도 관련 대책이 논의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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