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녀 루머 반박' 윤진이, 연기자 꿈꾸던 대학시절 사진 공개

이현주 2022. 5. 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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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이가 대학시절 사진으로 추억을 소했다.

윤진이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박", "진짜 웃겨"라는 글과 함께 싸이월드에서 복구된 과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10년 전인 2011년 촬영된 것으로 윤진이의 20대 초반 수수했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사진 속 윤진이는 공연 리허설 전 기념 촬영을 하거나, 강의 시간에 쓰러져 자는 평범하고 풋풋한 대학생의 모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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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이.사진ㅣ윤진이 SNS 캡처
배우 윤진이가 대학시절 사진으로 추억을 소했다.

윤진이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박", "진짜 웃겨"라는 글과 함께 싸이월드에서 복구된 과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10년 전인 2011년 촬영된 것으로 윤진이의 20대 초반 수수했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사진 속 윤진이는 공연 리허설 전 기념 촬영을 하거나, 강의 시간에 쓰러져 자는 평범하고 풋풋한 대학생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윤진이의 변함 없는 미모와 청순한 얼굴이 돋보인다.

한편, 윤진이는 지난달 한 유튜버가 제기한 ‘업소녀’ 루머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당시 윤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느 유튜버가 나에 대한 근거 없는 이야기를 만든 영상을 봤다”면서 “정말 어처구니없는 거짓 이야기들이 많고, 그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유명 기자들의 TV 출연 화면을 교묘하게 편집해 나에 대한 악성 루머 영상을 만들었더라”라고 말했다.

윤진이는 “처음에는 너무 황당한 이야기라 대응 없이 웃어넘기려 했으나, 그 영상을 보신 분들 중에 그 내용을 믿으시는 분도 있더라”라며 “무엇보다 내 주변 소중한 분들이 속상해하시는 모습이 마음 불편했다”라고 직접 나선 이유를 밝혔다.

윤진이는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괜찮아, 사랑이야', '연애의 발견', '하나뿐인 내편',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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