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수소위원회' 출범..산업 생태계 조성 컨트롤타워 역할

정경재 2022. 5. 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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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소위원회가 17일 출범했다.

수소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지역 수소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세우고 시책의 수립·지원 사항을 심의한다.

신 부지사는 "탄소중립 등 정부 정책 여건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지역 수소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수소위원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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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촬영 정경재]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지역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소위원회가 17일 출범했다.

신원식 도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한 수소위원회는 공무원과 도의원, 대학교수, 연구·공공기관, 안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수소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지역 수소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세우고 시책의 수립·지원 사항을 심의한다.

대규모 국책사업 발굴을 지원하는 역할도 한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그린 수소 생산 클러스터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경과와 정부의 수소 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 부지사는 "탄소중립 등 정부 정책 여건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지역 수소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수소위원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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