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위원장 조합비 횡령 건설노조 '조직 제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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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이 조합장의 횡령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을 제명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17일 이지현 한국노총 대변인은 <뉴스1> 과의 통화에서 "지난 13일까지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진병준 건설산업노조 위원장의 사퇴와 노조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을 내놓을 것을 노조 측에 요구했지만,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회원 조합 제명을 비롯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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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 주 회원조합 대표자회의서 조직 제명 논의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한국노총이 조합장의 횡령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을 제명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17일 이지현 한국노총 대변인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지난 13일까지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진병준 건설산업노조 위원장의 사퇴와 노조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을 내놓을 것을 노조 측에 요구했지만,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회원 조합 제명을 비롯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르면 다음 주 중 회원조합 대표자회의를 통해 건설산업노조에 대한 제명 건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안건이 받아들여지면 회원노조 대의원들이 참여하는 대의원회의에서 제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건설산업노조는 조합원 수만 8만여명에 달하는 조직이다. 매달 조합비만 3억~5억원이 걷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합비 횡령 혐의를 받는 진 위원장은 15년째 조합 위원장직을 이어가면서 주요 집행부에 측근을 임명하는 등 불투명한 조직 운영으로 숱한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해 7월에는 진 위원장이 노조비 6억원 이상을 빼돌렸다는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돼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수사를 맡은 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모두 10억원대 횡령 혐의를 받는 진 위원장에게 2차 출석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주 첫 경찰 조사에 출석한 그는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uni12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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