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맞춤형 전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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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시군 담당자의 수질오염총량관리 업무 인식 제고, 전문성 함양과 해결역량 강화를 위해 '수질오염총량 유역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1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수질오염총량관리는 개발사업 등 다양한 경제활동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관리하는 것으로, 오염물질의 배출특성, 처리 및 관리방법 등 전문지식을 갖춰야 원활한 업무추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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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질오염총량관리의 이해 및 개발사업 배출부하량 산정방법
공간 빅데이터 활용한 오염물질 관리 및 비점오염물질 분석 등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는 시군 담당자의 수질오염총량관리 업무 인식 제고, 전문성 함양과 해결역량 강화를 위해 ‘수질오염총량 유역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1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수질오염총량관리는 개발사업 등 다양한 경제활동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관리하는 것으로, 오염물질의 배출특성, 처리 및 관리방법 등 전문지식을 갖춰야 원활한 업무추진이 가능하다.
시군은 담당자들의 잦은 이동에 따른 업무 비연속성 및 전문성 부족으로 오염물질 배출량 초과시 개발제한 제재 등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에 애로사항이 있음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는 ▲수질오염총량관리의 이해 ▲개발사업 등 오염물질 배출부하량 산정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계관리 방안 ▲수질오염총량관리 평가방법 및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환경부 등 전문가와 함께 전라북도 인재개발원에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인기 도 물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은 군 담당자의 수질오염총량관리에 대한 이해도 증진은 물론 전문성과 숙련도 향상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파수꾼으로 청정전북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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