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동네방네]접경지역에서 만든 '북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고성철 2022. 5. 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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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와 명지병원이 개발한 북한 의료인용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이 관심을 끌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2020년 명지병원과 함께 북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과 의료인 교육 프로그램, 선별진료소 등 진단시스템 구축을 통한 남북 의료협력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북한 의료인용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은 북한 용어를 사용해 북한 실정에 가장 적합하게 만든 매뉴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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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명지병원, 북한 용어로 2020년 제작

[아이뉴스24 고성철 기자]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와 명지병원이 개발한 북한 의료인용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20년12월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열린 남북의료협력모델 발굴을 위한 보고회에서 참가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고양시는 지난 2020년 명지병원과 함께 북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과 의료인 교육 프로그램, 선별진료소 등 진단시스템 구축을 통한 남북 의료협력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북한 의료인용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은 북한 용어를 사용해 북한 실정에 가장 적합하게 만든 매뉴얼이다. 매뉴얼은 동영상과 책자, 파일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됐다.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 설치한 행정경험과 명지병원의 노하우가 북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북한의 요청이 오면 모든 협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고성철 기자(imnews65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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