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대통령 직속 유치위원회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는 17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해 '대통령 직속 정부 유치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유치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해 민관의 유치 역량을 결집해 유치 활동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관 합동 유치 전략회의' 개최 방침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정부는 17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해 ‘대통령 직속 정부 유치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유치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해 민관의 유치 역량을 결집해 유치 활동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민관 합동의 강력한 유치 지원 체계 개편을 6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통령 직속 유치위원회는 국무총리와 대한상의 회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며, 현재 필요한 대통령령 제정 작업을 추진 중이다.
민간에서도 대한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10대 기업 등 경제계 주요 기업이 모두 참여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민간 지원위원회’를 신설해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정부·기업·공공기관 등이 ‘코리아 원팀(Korea One Team)’을 구성해 교섭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유치 지원 체계 개편이 마무리되는 대로, 빠르면 6월 중 대통령 주재 ‘민관 합동 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회원국 대상 유치 교섭 전략 등을 수립하고 주기적으로 각 부처 및 기업들의 교섭 활동 상황을 독려‧점검한다.
아울러 북항 2단계 재개발, 55보급창 등 부대시설 이전, 가덕도 신공항 조기 착공 등 박람회 개최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 구축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yuni@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5세 송해, 34년 이끈 '전국노래자랑' 마이크 내려놓나
- [영상]"추억 남기려" 30m 절벽서 떨어진 남성…비극으로 끝난 가족여행
- 1살 아들 온 몸에 ‘문신’, 팔로워 30만 모았다는 美엄마 ‘시끌’
- “아들 지키려 참아왔다”…‘가정폭력 암시’ 조민아, 또 의미심장글
- 김부선 "인천 계양을 공천?…선거때마다 이용, 너무들 하신다"
-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위 통보서’까지 등장…소속사 “법적 대응”
- 송가인 눈물 통했다…국악, 2022 교육과정 유지키로
- 푸틴 '붕어빵' 딸...가정부 사이 딸까지 합쳐 숨겨진 자녀 4명 추측
- “우리 개 즉사했는데 애견카페 가다니” 폭로 …자이언트 핑크 공개사과
- 땡볕속 묶여있던 개가 걱정돼 음료 나눈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