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차별금지법 촉구 목소리.."지방선거 전 제정하라"

한지은 2022. 5. 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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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차별금지법 제정 경남 시민행동'은 17일 "시민이 평등하게 살아갈 권리를 존중받으며 차별금지법이 있는 나라에서 투표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현안이 평등과 존엄의 가치 위에 바로 설 수 있도록 차별금지법이 지금 당장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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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차별금지법 제정 경남 시민행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차별금지법 제정 경남 시민행동'은 17일 "시민이 평등하게 살아갈 권리를 존중받으며 차별금지법이 있는 나라에서 투표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현안이 평등과 존엄의 가치 위에 바로 설 수 있도록 차별금지법이 지금 당장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대 의석수를 가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차별금지법 제정에 즉각 나서고, 정부 여당이 된 국민의힘은 헌법에 보장된 평등권 실현을 차별금지법으로 시작하라"고 촉구했다.

2007년 첫 발의된 차별금지법은 성별과 장애 유무, 성적 지향, 학력 등을 이유로 한 모든 차별을 금지한다는 법이다. 그동안 시민사회에서 꾸준히 입법을 요구해왔으나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번번이 무산됐다.

단체는 이달 말까지 경남지역 민주당 국회의원에게 정책 질의서를 전달하고 답변을 요청하는 한편 릴레이 동조 단식과 1인 피케팅 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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