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7개 사업에 298억원 투입

충북도청.©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2022년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7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비 298억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군별 선정 사업은 제천시 하소천~장평천 물길따라 둘레길 조성, 보은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 유통센터 건립, 옥천군 옥천 생활권 우회도로망 구축이다.

영동군 레인보우힐링 숲 가족놀이공원 조성, 증평군 다시! 꽃피는 어울림 공간 조성, 괴산군 박달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조성, 단양군 단성 상하방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도 포함됐다.

선정 사업은 실시설계 등 사전 행정절차와 인허가 의제처리 등 이행 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지역격차 완화와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