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도당 "압도적 승리 만들어 달라" 필승선대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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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도당은 17일 강원도필승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이날 춘천 도당 회의실에서 권성동 원내대표, 유상범 도당위원장, 한기호 사무총장, 이양수 의원, 김진태 도지사 후보,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 시장·군수 후보, 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1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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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17일 강원도필승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이날 춘천 도당 회의실에서 권성동 원내대표, 유상범 도당위원장, 한기호 사무총장, 이양수 의원, 김진태 도지사 후보,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 시장·군수 후보, 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1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감히 강원정권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지방선거 압승을 통해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상범 도당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중심에는 강원도 국회의원들이 있다. 강원도가 70년 정치판에서 이렇게 주목 받았던 적이 없다”면서 “강원도가 윤석열 대통령을 선택했듯이 도지사, 시장, 군수를 국민의힘으로 뽑아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기호 사무총장은 “사전투표를 포함해 지지자 모두가 투표장에 나올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투표를 독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양수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지지부진하던 강원특별자치도 법안이 윤석열 정부 들어서면서 설치됐는데 민주당은 숟가락을 얹으려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젠 강원도 시대, 도민이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내건 강원도필승선대위는 8개 당협 선대위, 18개 시·군 본부, 10개 본부로 구성됐다. 또 황상무 전 KBS 앵커와 김기선 전 국회의원, 안상현 전 국회의원이 고문으로 활동하며 특별위원회 등을 추가 구성해 선대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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