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과 AI 스마트농업 협약체결

오경선 2022. 5. 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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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은 농촌진흥청과 스마트 농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성제훈 농촌지능청 디지털농업추진단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제훈 디지털농업추진단장은 "새정부에서는 민관주도 성장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AI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을 선제적으로 찾아서 농축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AI 스마트 농업의 도입으로 농가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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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디지털 확산 위한 농업데이터 생태계 구축 협력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라온피플은 농촌진흥청과 스마트 농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성제훈 농촌지능청 디지털농업추진단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I 스마트농업 업무협약식에서 농촌진흥청 성제훈 디지털농업추진단장(왼쪽)과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라온피플]

양사는 농업분야 디지털 확산을 위한 농업데이터 생태계 구축에 협력하고 신규서비스 창출을 위한 데이터 연계, 클라우드 기반 농업데이터 인공지능 분석서비스 개발 및 협력에 힘쓰기로 했다.

이밖에 기후변화 및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탄소저감 사업협력,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 개발 협력과 농업데이터 분야의 국내외 정보교류 및 공동사업협력, 공동사업 성과물의 확산보급 및 협력 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AI 스마트 농업 전반에 대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성제훈 디지털농업추진단장은 "새정부에서는 민관주도 성장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AI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을 선제적으로 찾아서 농축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AI 스마트 농업의 도입으로 농가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중 대표는 "농촌진흥청과의 이번 협약에 따라 정부차원의 AI 스마트농업 플랫폼 구축을 통해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양질의 과실 재배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등 농민의 삶을 윤택하게 함으로써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며 "농업뿐만 아니라 축산업 전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정부와 유기적인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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