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와 뛰는 것 즐거워"..재회 가능성에 과거 발언 재조명

김성연 기자 2022. 5. 17.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적설이 무성한 파울로 디발라(28, 유벤투스)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16일(이하 한국시간) 지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앞서 디발라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호날두와 재회에 큰 기대가 모이고 있는 가운데, 과거 디발라가 호날두와 함께 한 경험에 대해 남긴 말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와 파울로 디발라.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이적설이 무성한 파울로 디발라(28, 유벤투스)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16일(이하 한국시간) 지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앞서 디발라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는 여름 자유계약신분(FA)이 되는 디발라는 일찌감치 소속팀 유벤투스와 이별을 발표했다. 17일 이탈리아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SS라치오와 마지막 홈경기를 치렀다.

이제 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큰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다.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을 비롯해 일찌감치 PL 구단들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최근 맨유행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사실상 토트넘이 후보에서 배제된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팀들 중에는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꼽히고 있다,

맨유에게는 희소식이다. 호날두와 함께 호흡을 맞춘 에딘손 카바니를 비롯해 제시 린가드 등 공격수들이 연이어 이탈할 것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디발라는 이미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호날두가 2018년부터 3시즌 동안 유벤투스에 몸 담으면서 함께 경기를 뛰었다.

호날두와 재회에 큰 기대가 모이고 있는 가운데, 과거 디발라가 호날두와 함께 한 경험에 대해 남긴 말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디발라는 “호날두와 나는 유벤투스에서 100골을 넣기 위해 서로 도전하고 있다”라며 “그는 훈련 중에도 항상 이기고 싶어 한다. 만약 진다면 몇 분간은 상대하기 어려워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나는 그것을 즐긴다”라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챔피언이고 그와 같은 선수들과 경기하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호날두는 매우 어려운 일을 실제로 쉽게 보이게 한다”라고 치켜세웠다.

현재 디발라의 에이전트가 런던에 체류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잉글랜드 클럽들과 협상을 진행하기 위함이라고 알려졌고, 이에 디발라가 호날두와 재회할 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