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4월 중국 석유정제량 11%↓.."봉쇄로 2년래 최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4월 석유 정제량은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한 5181만t을 기록했다고 인민망(人民網)과 신랑망(新浪網) 등이 17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국가통계국이 전날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4월 석유 정제량이 일일 평균으로 1261만 배럴이라며 2020년 3월 이래 2년여 만에 저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3월 석유 정제량은 일일 평균 13890만 배럴, 작년 4월 경우 1409만 배럴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4월 석유 정제량은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한 5181만t을 기록했다고 인민망(人民網)과 신랑망(新浪網) 등이 17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국가통계국이 전날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4월 석유 정제량이 일일 평균으로 1261만 배럴이라며 2020년 3월 이래 2년여 만에 저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최대 경제도시 상하이 등을 봉쇄하면서 수요가 줄어들어 정유시설의 가동률이 내려갔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3월 석유 정제량은 일일 평균 13890만 배럴, 작년 4월 경우 1409만 배럴이었다.
1~4월 누계 석유 정제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줄어든 2억2315만t, 일일 평균으로는 1358만 배럴로 나타났다.
상하이를 중심으로 봉쇄 조치가 잇따름에 따라 석유 정제품 수요는 크게 축소했다. 휘발유와 항공연료가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
한편 4월 중국 천연가스 생산량은 작년 동월에 비해 4.7% 증가한 177억㎥에 달했다. 1~4월 누적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6.2%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극단 시도' 아름 "살아난 게 기적, 억울함 담아 복수 시작"
- '♥안정환' 이혜원 "지퍼 올려 주는 여사친? 이혼할 것"
-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혼전 동거' 선언에 충격
- 랄랄 "살찌는 모습 우울해…피임 안 한 날 한방에 임신"
- "이범수 子, 아빠와 살기원해…母와 연락 막은 적 없다"
- 우효광, 불륜설 잠재운 근황…만취한 ♥추자현 업고 부축
- 한소희, ♥︎류준열과 열애 홍역 딛고 11일만 근황 공개
- "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최강희, 조개집 알바…"완전 적성에 맞는다"
-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의식 회복' 아름 "'허위사실 유포' 고소"